[언론보도] [현장] K라이프스타일 축제 CJENM '케이콘 LA 2026' 열기, "K팝은 사람 사이 연결하죠"

[현장] K라이프스타일 축제 CJENM '케이콘 LA 2026' 열기, "K팝은 사람 사이 연결하죠"

출처 : 비즈니스포스트 이솔 기자    |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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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은 CJENM이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14년 동안 한국과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독일 등 세계 약 14개 지역에서 열렸다.


누적 오프라인 관객은 올해까지 235만 명에 이른다. 특히 케이콘 LA는 2012년 약 1만 명 규모로 출발해 현재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형 문화행사로 성장했다.


올해 케이콘 LA 2026은 K팝 공연만으로 구성되지 않았다.


행사장에는 K뷰티와 K푸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고 한국 드라마와 콘텐츠를 즐기는 'K스토리 존'도 처음 선보였다. 국립한글박물관을 비롯해 뷰티·식품·금융·캐릭터 지식재산(IP)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도 참여했다.


K팝을 통해 형성된 미국 소비자와의 연결은 국내 중소기업에는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가 되고 있다.


3년 차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스드온'을 운영하는 더라운디드의 정미교 대표도 이날 케이콘에서 미국 소비자들을 직접 만났다. 2003년부터 화장품 업계에서 일해온 정 대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지원해 선발되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목표 국가 가운데 미국이 있기 때문에 미국 소비자의 반응을 바로 확인하고 제품의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제품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미국 소비자의 관심은 향후 제품 전략을 짜는 데도 참고가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자외선 차단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는 점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케이콘과 같은 행사는 소비자를 만나는 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B2C) 공간인 동시에 해외 바이어와 접점을 만드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는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기는 쉽지 않다"며 "국가에서 수출을 위한 기회를 많이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더라운디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기업 사이 거래(B2B) 바이어 발굴·연결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CJENM도 케이콘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운영해온 'K-COLLECTION(케이컬렉션)'을 통해 뷰티와 푸드, 패션, 생활용품 분야 중소기업들이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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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비즈니스포스트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4881)